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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곡초, 어린이날 기념 행사 개최

꿈을 실은 풍선 타고! 행복한 어린이날
의곡초등학교(교장 김동현)는 5월 4일(수)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교생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해 보며, 밝고 건전한 꿈을 키우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먼저 ‘어린이날 헌장’을 낭독한 학생들은 학년별로 모여앉아 색색깔의 반죽을 가지고 쿠키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쿠키를 만드는 동안 따로 마련된 부스에서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선생님들의 붓끝을 통해 뽀얀 볼 위에 색색깔의 그림들이 생겨나자, 마주보며 서로 깔깔 웃는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서도 사랑이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페이스페인팅을 마친 학생은 기념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사진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은 특별한 양말로, 담임선생님들이 각각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새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양말이었다. 따뜻한 한 마디가 담긴 양말을 받아든 학생들은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선생님에게 수줍은 눈빛을 보내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헬륨이 가득 들어있는 풍선 위에 자신의 꿈과 소원을 적어 꾸몄다. 한껏 진지한 모습들이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각자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큰 소리로 외치며 하늘 높이 풍선을 띄워올렸다. 4학년 전나경 학생은 “풍선을 날리며 내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즐거웠던 활동 덕분에 평생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김희철 기자 khc42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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