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의료관광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 구로구보건소와 MOU체결한 병원 19곳과 취업 연계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결혼이민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결혼이민여성 희망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차 공모에 구가 제출한 ‘결혼이민여성 희망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863만원을 지원받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여성 희망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구로구의 높은 다문화 가족 비율을 반영한 지역 특화 사업이다. 구로구는 최근 외국인 환자 증가와 함께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수요도 증가했다. 구로구(보건소)는 이에 맞춰 글로벌 의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유치병원 19곳과 MOU도 체결한 바 있다.
구로구는 결혼이민여성 희망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결혼이민여성의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직업전문교육을 마련한다. 교육과정은 외국인 유치병원과의 취업 연계를 고려해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의료관광실무, 고객관리CS 강좌로 운영된다. 일대일 맞춤상담과 취업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과 정보화 교육 등의 취업대비교육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65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의료관광 분야에 필요한 직무능력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구로구는 결혼이민여성이 교육을 마치면 MOU를 맺은 병원을 중심으로 취업을 주선한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결혼이민여성 중 20대부터 40대까지 미취업자다. 18명을 내달 3일까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구로구는 올해 초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1차 공모 사업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Key-Man 육성 프로젝트’(사업비 1억1,000만원 지원)와 전국 최대 인력시장인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의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한 지원 사업(사업비 1억여원 지원)이 선정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의 경험과 이중언어 구사의 특성을 살린 취업지원으로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강봉순 기자 (fhk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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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5-05 10:3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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