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깨끗하게 정리수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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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정리수납연구소(통영·거제·고성- 지부장 안수진)에서는 지난 4월 29일(금) 관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정돈 봉사를 실시했다.
샘물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안수진 지부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등에 돌봄서비스를 나가면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의 삶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 살림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게 되었으며, 통영시 제1호 봉사가구로 정량동 취약가구를 찾게 되었다.
이날, 정리정돈 봉사 가구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로, 최근 경기악화 및 질병으로 실직상태에 놓인 박○○ 세대로 , 박 씨는 평소 집안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있으며, 처 또한 우울증으로 집 정리정돈 및 어린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집안 곳곳 살림살이가 쌓여 있는 상태였다.
정리수납 전문가 8명의 봉사 소식을 들은 정량동120민원기동대 회원 3명도 일손을 보태, 8시간 넘게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에 방치된 약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냉장고 청소 및 집안살림 정리 정돈 등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정리정돈 서비스를 받은 박 씨 부부는 “청소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너무 오래 방치된 집안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가족을 위해서라도 청소와 정리정돈을 잘 하겠다.”고 말했으며, 안수진 살림정리수납연구소 지부장은 주기적으로 위 세대를 방문하여 사후관리를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량동장은 독지가로부터 부엌과 안방 등 수납가구, 청소물품(6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깔끔하게 집안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물품지원에 힘을 쓰는 등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 지역의 행복을 위해 서로 협동하는 주민센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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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귀복 기자 choi5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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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5-02 19:0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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