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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미생물에서 숨겨진 항균 보물 찾는다

국립생물자원관, 보유 자생 미생물 배양체 1만 5,800여 주 항균 분석 본격적으로 추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보유 자생 미생물 배양체 1만 5,800여 주에 대해 항균 분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최근 항균 효과가 뛰어난 10주의 미생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미생물 배양체의 확보·보존 및 활용 지원을 위해 2013년 ‘국가생물자원배양센터’를 열고 현재까지 원핵생물, 균류, 조류 배양체 1만 5,800여 주를 확보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이규필 충남대 교수 연구진은 지난해 3월부터 보유 미생물 배양체 1만 5,800여 주의 항균 활성 분석 연구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연구진이 지난해 우선적으로 53주의 배양액 추출물에 대한 항균력을 분석한 결과, 10주의 자생 미생물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 내성균 4주 중 니브리박터속 균주는 살모넬라균의 세포벽을 녹여 항균 활성을 보였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처음 확인된 연구 결과이며, 새로운 천연 항생물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산균 6주는 천연 항균물질인 벌독과 동일한 농도에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벌독보다 최고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락토바실러스 타이완엔시스는 항균 활성이 국내외적으로 처음 확인되어 향후 항균 기능성 생균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항균 활성이 처음으로 확인된 방사선 내성균 1주와 유산균 1주에 대해 지난 5월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관련 연구결과를 해외 생명분야 전문학술지인 ‘세인스 말레이시아나'와 ‘커런트 사이언스'에 6월에 각각 투고했다.

여주홍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국립생물자원관은 항균력이 우수한 자생 미생물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생명기업에 정보를 지원할 예정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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