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3월 25일, 거제중앙초등학교 6학년 6반 학생들이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1교시』프로그램 웹캐스팅 녹화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대한민국 1교시』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KBS라디오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와 장애인먼저실천본부가 기획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4월 20일이 속한 주간에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영된다.
올해 『대한민국 1교시』는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마이리틀 텔레비전’의 형식으로 촬영되었다. 방송인 김구라, 상담전문가 오은영, 개그우면 홍윤화 등이 참여했고, 방송진행과정에 전국 초등학교 22학급의 학생들은 채팅창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소통하였다.
각 교실에서 학생들은 방송에 소개된 2가지의 장애이해 사례(우정은 믿음을 타고, 우리 아이도 상처받아요)를 시청하면서‘조금 빨라도, 조금 느려도, 우리는 다 같은 친구’,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 1교시』촬영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지난번에 컴퓨터실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때에는 별로 재미있는지 몰랐는데 편집된 방송을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장애가 있는 친구도 감정이 있고, 우리와 똑같은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촬영에 협조를 했던 박창민 선생님은“직접 참여를 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시청한 것 같다. 장애인을 위해 존중하고 배려하겠다는 각자의 마음가짐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갔기를 소원해본다// 최귀복 기자 choi5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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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4-22 12:4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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