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기성초등학교(학교장 김영현)는 지난 19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교사들은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을 준비하며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연구와 사전 협의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1교시에는 전담 교사, 2교시에는 1~2학년 교사, 3교시에는 3~6학년 교사의 수업 공개가 있었으며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수업 나눔의 날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걱정이 한 시름 놓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준비된 수업에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선생님의 지도에 잘 따라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걱정 없이 아이를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업 참관 소감을 말했다.
김영현 교장은 “지금까지 ‘학부모 공개 수업’은 수업자인 교사는 보여주고 참관자인 학부모는 바라만 보는 형태였지만 본교에서 운영한 ‘수업 나눔의 날’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학부모들이 ‘내 아이의 학습태도 관찰 분석표’를 작성함으로써 자녀의 수업 참여 태도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며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이 지닌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기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사 간의 공동 연구 및 연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최귀복 기자 choi5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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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4-20 21: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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