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아주동민의 날 행사 성료
1919년 4월 3일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아양리 당등산에서 시작된 아주지역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함으로써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새기는 ‘제6회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2일(토) 10시에 아주동 3·1운동기념탑 및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압제와 만행에 당당히 맞서 싸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물려주신 선열들께 거듭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해 옹골찬 힘과 실력을 갖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희망이 넘치는 거제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가 주관한 이번행사에서 거제시 주요인사와 시민, 관내 초·중·고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독립만세운동 거리행진과 기념식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독립만세운동 기록전시,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함께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정신과 3.1운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아주운동장에서는 ‘26회 아주동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아주동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아주동민상 수여, 체육행사, 화합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아주동민상은 윤양호(66세, 현 아주신협이사장)씨에게 수여되었다. 마을이장을 시작으로 30여 년을 한결같이 지역발전과 동민들의 화합을 위해 봉사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어 줄다리기, 어린이달리기, 막걸리마시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와 화합행사, 경품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남녀노소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해 흥겨운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하태봉 번영회장과 신삼남 동장은 “이번 행사는 동민들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 고취로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아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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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귀복 기자 choi5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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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4-15 00:3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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