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욕 후에는 보습제 바르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준비하세요!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및 꽃가루 등이 심해짐에 따라 날씨에 아토피피부염, 천식 환자의 적절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특징적인 습진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천식은 기도가 수축하고 염증이 생기는 흔한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천명, 가슴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에 손발을 깨끗이 하고,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동안 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이 좋고 때를 미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세안은 꼼꼼하게 하되,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물로 씻어내듯이 헹궈야 한다.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항상 준비하고, 감기나 독감이 걸리지 않도록 하며, 실내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집 안의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가 없도록 주 1~2회 정도 걸레로 청소해야 하며, 침구류, 카펫, 두꺼운 커튼은 피하고 침구류나 소파에 진드기나 먼지가 없도록 자주 빨고 햇빛에 자주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원수 남구보건관리과장은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순회 보건교육 및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파․천식 관련 문의사항 또는 의료비지원 신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270-4044)으로 전화하면 된다. // 심후보 기자 sky626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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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4-13 22:1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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