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주1회에서 1회 추가 … 1식 4찬으로 구성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구로구는 “결식아동들의 고른 영양소 섭취와 낙인효과 방지를 위해 도시락 배달사업을 기존 주1회에서 2회로 늘려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락 배달사업은 전자카드를 이용한 기존 급식지원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첫 도입됐다. 기존 급식지원체계는 편의점 위주 이용으로 인한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과 심리적 낙인효과 등이 지적돼 왔다.구로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된 도시락 배달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그 횟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도시락 제조와 배달은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이 맡는다.
도시락은 국물을 제외한 1식4찬으로 구성된다. 배달은 관내 15개 동을 5구역으로 나눠 요일을 달리해 진행된다.구로구는 양질의 메뉴 개발을 위해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와의 의견을 수시로 교환하고, 상시 모니터링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도시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봉순 기자 (fhk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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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4-12 09:2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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