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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갑) 백제현 후보, "새누리당 정은숙 후보 거짓 사실 공표한 것으로 드러나"

광명(갑) 백재현 후보 측은 4월 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광명(갑) 새누리당 정은숙 후보가 의대 유치 등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결정했다 전했다.


이어 백 의원 후보 측은 경기도 선관위에 의해 허위사실로 결정된 사실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약은 정 후보의 가장 핵심적인 주요 공약이어서 일파만파의 파장이 예상된다.


정은숙 후보는 이 공약에 대해 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지난 3월 28일 정은숙 후보는 광명(을) 지역의 새누리당 주대준 후보와의 협의식 및 보도자료를 통해 한 대학교가 의과대학 등을 광명으로 이전할 계획을 수립했고, 이와 관련 정 후보 측은 그 대학 측과 이전에 관한 협의를 마쳤으며, 광명시 차원에서도 검토가 이루어진 사실이 있다고 공표했다.


이후 관련 사실들에 대해 이전에 관한 당사자인 ??대 측과 광명시 측이 정면 부인하거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관련 사실들이 허위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지난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정은숙 후보가 공표한 사실들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 하였다.


공직선거법 관련 조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후보자의 행위 등에 관하여 공표된 사실이 거짓임을 이유로 해당 선거구의 상급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정은숙 후보가 공표한 사실 중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의제기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더민주 경기도당은 ▲ ??대 의대는 예과를 제외한 본과 인원과 시설 모두를 광명시로 이전할 계획을 수립한 상태라는 사실, ▲ 그 계획에는 ??대 측이 광명시에 대학건물과 병원 그리고 상주인원을 위한 아파트 등을 건립하겠다는 구체적 내용이 포함되었다는 사실, ▲ 이 사업에 ??대 의대의 이전을 총괄하는 병원 ‘재정위원회’ 소속 교수들 간에 협의를 마쳤다는 등의 정 후보 측에서 공표한 사실에 대해 허위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더해 더민주 경기도당은 ▲ 해당 후보 등과 위 사항에 대해 협의를 한 상대방은 ??대 의대 이전을 총괄하는 병원 재정위원회 소속 이?? 교수라는 사람이라는 사실, ▲ 이 사업은 의과대 외에도 한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 및 ??대 의대 부설연구소까지를 포함한 규모라는 점, ▲ 이미 ??대가 광명 이전 관련 비용에 대해 미국과 중국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일부 지원받는 것까지 협의된 상태라는 점, ▲ 이 사안에 대해 광명시 차원에서 검토가 이루어졌다고 정은숙 후보가 밝힌 사실들에 대해서 허위일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위 이의제기에 따라 경기도 선관위는 ??대, 광명시 등 관련 단체에 증명서류 등을 요청했고, 제출받은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위 이의제기 사항에 대해 4월 9일 “공표된 사실이 거짓임”이라고 결정했다.


정은숙 후보가 공표한 사실이 거짓으로 판명되었으므로 공직선거법 관련 조항에 의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허위사실 공표를 지체 없이 공고하여야 하고, 관련 자료를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여야 한다.


이에 대해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후보 측은 “위 사항은 이미 우리 캠프에서도 훨씬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항이었으나 다양한 통로로 확인해 본 결과 여러 모로 아직 상황이 익지 않은 상황이라 이를 공약 등으로 공표해 버리면 실현 될 수 있는 적은 가능성마저 없어져 버린다고 판단하여 우리는 이를 공약으로 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미 관련 협의가 상당 부분 이루어졌다는 등의 허위사실에 근거하여 정치적 이해를 위해 활용한 것은 광명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더하여 백 후보 측은 “해당 후보의 주요 공약 관련 핵심 사실들이 선관위에 의해 거짓이라고 결정 났고, 그에 반해 백재현 후보는 최근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등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이 검증된 만큼 이에 대한 광명 시민 유권자 분들의 현명하고도 엄정한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신정식 기자 hjsgree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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