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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주주의의 길을 찾아 떠나는 ‘인천민주로드’

중구-동구권, 부평권, 주안권을 나눠 민주주의 답사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함께 인천 민주주의의 길을 찾아 떠나는 청소년 민주체험교실 '인천민주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되는 '인천민주로드'는 지난 3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첫 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민주주의를 기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계획서 심사를 통해 12개 학교 41명으로 구성된 답사팀은 총 5번의 민주주의 역사 탐방과 2번의 프로젝트 수업을 받고 자신만의 '인천민주주의 답사 지도'를 만들게 된다.

지난 15일 첫 시작으로 중구-동구권의 민주주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제물포구락부 이희환 관장이 창영초-싸리재거리-답동성당-인천감리서터-인천축항-동일방직 노동조합 등으로 이어지는 첫 민주로드의 길잡이 선생님으로 동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정윤 학생은 "민주주의 역사가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한 번도 알지 못하고 가보지 못했던 곳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나중에 천천히 다시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답사팀은 5.3민주항쟁의 중심이었던 주안권과 소녀상과 노동자상이 있는 부평권,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한 민주인권기념관이 있는 서울권, 마석 민주열사묘역 및 이천민주공원이 있는 경기권을 답사하고 각자가 기억하는 인천의 민주주의 역사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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