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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사할린센터 원예반, 만점 힐링효과 누리다


남동다문화사업소는 2019년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하는 등 등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취미·교양 프로그램 중 원예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한다.

지난 13일 수업은 ‘보송보송 꽃마차-스칸디아모스’로 먼저 꽃마차를 조립해 만들고 여러 가지 색상의 스칸디아모스를 꽃마차의 빈 공간의 장식하는 활동을 했다.

사회복지사와 원예복지사이며 화원을 경영하고 있는 전수민 교수는 “수업을 통해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문화를 상호간에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파킨슨병으로 떨림이 심하신 분도 스스로 수업과정을 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스러웠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수업을 통해 화초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을 이해하고 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하기까지 머리를 쓰고 손을 놀려 치매에 걸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남동구는 안산시 다음으로 사할린 한인 거주 비율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지자체로 2014년 7월 남동사할린센터 및 경로당을 개관, 취미·교양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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