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선후배사랑 쑥 캐서 쑥떡 해먹기 활동 전개
거제 외간초등학교(교장 정용렬)는 전교생 모임활동인 4월 다모임활동을 지난 5일 아침시간에 열어 쑥떡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만들어진 쑥떡은 지난 4월 1일 전교생이 학교 뒤편 양지쪽에서 봄내음 체험활동으로 채집한 쑥이었다.
봄내음 체험활동은 외간초등학교에서 농어촌 지역 환경을 활용한 과정 중 핵심인 활동 중의 하나로 매년 봄에 이루어지며 자연의 변화를 이해하고 생명의 순환을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봄에 자라는 쑥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캐고, 골라 이를 쑥떡으로 만들어 다모임학습 시간에 쑥떡 케잌으로 생일잔치를 열게 된 것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두 따뜻한 봄볕 아래에서 쑥 캐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쑥떡을 만들어 먹는 활동은 친구사랑 · 선후배사랑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즐겁고 행복한 외간가족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쑥을 처음 캐어 먹어본 1학년 유연주 학생은 “쑥 어떻게 캐요?”, “이렇게 캐면 되요?” “쑥떡이 이렇게 향긋한 냄내가 나는 이유는 내가 직접 깨어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라며 쑥 캐기 활동과 쑥떡 먹기활동을 즐거워하였고, 생일잔치에 생일을 맞은 6학년 김원우 학생은 “평소 잘 먹지 않던 쑥떡을 우리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고, 이제 쑥떡을 좋아하게 됐어요.”라며 이날의 생일 쑥떡을 5개나 먹으며 즐거워했다.// 최귀복 기자 choi5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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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4-08 00: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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