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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결혼이민여성 검역교육 실시

- 결혼이민여성의 반입금지품에 대한 안내 및 검역 실천의지 유도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여성가족과장)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6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검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공항을 통한 휴대반입금지품목인 열대과일 및 식품 등과 같은 것으로 유입됨에 따라 이러한 내용에 대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검역의 의미와 절차, 반입제한품목과 수입금지식품 등을 내용으로 각자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검역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실천 방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검역교육에 참여한 보티레투이(베트남) 씨는 “검역에 대해 잘 몰라 베트남에서 한국 친구들에게 주려고 망고를 사왔다가 공항에서 다 압수된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금지물품에 대해 알게 되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란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공항에서 압수 및 폐기처분이 되는 물품에 대한 반입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육,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가족 및 개인상담, 나눔봉사단,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 출산용품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심후보 기자 sky626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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