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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행정협의회 열어

- 소통과 협력으로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안 해결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열어가는 포항시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을 통한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의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열고, 양 기관의 현재 추진사업 현황과 협조가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영일만항의 추진현황과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 북방파제 보강공사, 영일만항 배후단지 조성 및 분양, 포항신항 시설개선사업, 송도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양포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 포항구항 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계획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어항시설에 대한 관리 문제와 안전시설 설치 등 양 기관간 1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효적인 관리를 위해 단호한 행정처분을 비롯한 공조체제 강화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기관합동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조기건설을 위한 국비확보와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송도어선부두와 죽도위판장 물양장시설 확충 등 어항 인프라 구축과 어항관리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에 공동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춘 부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동해바다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포항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국제여객부두가 적기에 건설되어 물동량 확보와 환동해권 크루즈시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의 체계적인 역할분담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포항시와의 행정협의회를 시작으로 4월중 경북권역 해양수산관련 지자체(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와 행정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5개 지자체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종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양수산행정협의회는 지난 2월 25일 경북지역(포항ㆍ경주ㆍ영덕ㆍ울진ㆍ울릉)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해양수산 분야의 현안사안을 적기에 해결하기 위해 결성됐다.


// 심후보 기자 sky626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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