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는 지난 27일부터 1부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2부 전시대비연습을 실시했다.
을지태극연습 2부는 지난 28일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시작으로 29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및 실제훈련, 30일 일일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9일에 실시된 실제훈련은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가스테러대비 민·관·군·경 통합훈련으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인 남동체육관을 훈련지로 선정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장을 비롯한 논현경찰서장, 남동소방서장, 수도군단10화학대대장, 507여단47관리대대장 등 남동구 유관기관 기관장 및 구 공무원, 구민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학가스테러 상황 발생을 시작으로 상황접수, 주민대피 테러범 수색 오염물질 긴급제독, 환자처치 및 작전요원철수, 화재 발생 및 진압의 단계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계별 각 유관기관의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기 대응능력 배양에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시 행동요령을 위한 주민참여형 교육의 일환으로 남동구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종료 후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폭탄 및 화생방 등의 테러가 범국가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에서 남동구는 테러의 위협이 높은 다중 집합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자강불식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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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5-30 13:5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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