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와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양성과정 입학식을 지난 30일 오후 2시에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 고현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2월 22일부터 진행된 시민강사 모집공고에 지원한 15명의 예비시민강사들과 양성과정을 개설한 거제시청 시민고충처리담당관 옥성호 담당관, 거제대학교 이화수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하여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박행용 본부장과 양성과정을 진행할 이헌 교수와 정경옥 강사 등이 참석했다.
시민강사 양성과정은 기초질서, 친절․예절 등 시민의식에 대한 정의와 선진국의 사례, 필요성 등에 대한 인문학 강의와 강의 스킬, 교안작성 방법, 이미지 메이킹, 호흡 및 발성법 등을 8주 동안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원들은 강사 선발 심사위원회와 위촉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출장강의를 펼치게 된다.
2015년 8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출장강의는 올해 2월말 기준으로 36회 1,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으며, 올해에는 기초질서 뿐만 아니라 친절과 예절에 대한 강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과정을 추진한 옥성호 시민고충처리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찾아가는 시민강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사례이다. 평범한 시민들이 일정기간의 강사 양성과정과 더불어, 본인들이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한 실천적 활동으로 입으로만 하는 강의가 아닌 영혼이 담긴 강의를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문 강사들처럼 능숙한 강의는 아니지만, 내가 사는 이 고장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왜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최귀복 기자 choi5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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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3-31 23:4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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