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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 실시

유기견 21마리 입양, 바자회 수익금 유기견 치료비 사용

동물보호단체 유익한 사람들이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한‘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 및 바자회’가 지난 27일 모현동 배산 체육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실·유기동물과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양 시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는 교육과 동물소유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 유기견 치료를 위한 후원 바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양을 위해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던 유기견 약 60마리 중 21마리가 입양됐으며 동물보호단체, 동물병원, 개인 봉사자 등이 후원한 물품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약 400여만 원 전액은 보호 중인 유기견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올 하반기에도 이 캠페인을 실시해 유기동물 입양·홍보, 펫티켓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동물보호단체 유익한 사람들 유소윤 대표는“이번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기점으로 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며 살아있는 생명을 돈을 주고 사고파는 문화가 아닌 가슴으로 입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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