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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의료시설 건축·소방 부문 집중점검

용인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불법증축·변경 방화·피난시설 훼손 등 확인

용인시는 오는 6월 중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 의료시설의 건축·소방 관련 불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환자들을 수용하는 의료시설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에 예방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용인시 관내 2000㎡이상의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 24개 의료시설이다.

시는 이번에 건축물 무단 증축이나 불법 용도변경, 부설주차장의 타용도 사용, 조경면적 훼손 및 방화·피난시설 훼손 등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등 안전사고를 막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시설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불법행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학교 및 대형숙박시설 17곳을 집중 점검해 9곳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6곳에 대해선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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