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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개방화장실 3개소 확대 운영


인천 계양구는 화장실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 시설물의 화장실 3개소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로 추가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이마트 계양점 등 대규모 점포 5개소,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 민간 건축물 16개소, 더드림병원, 한림병원을 포함해 총 23개소였던 개방화장실이 올해 유연프라자, 썬프라자, 대림빌딩 3개소가 추가되어 총 26개소로 늘었다. 특히, 효성동, 임학동 등 개방화장실이 지역별로 분산되어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화장실을 이용하고자 할 때 불편을 겪는 일이 줄어들도록 했다.

구는 개방화장실이 지역별로 분산 확대되도록 3,000㎡ 이상의 업무시설과 2,000㎡ 이상의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이던 개방화장실 지정 적합 건축물 규모를 1,000㎡ 이상 건축물로 완화하는 공중화장실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방화장실은 연면적 1,000㎡ 이상의 민간 시설물로 당해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개방화장실 지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신청인의 의견에 따라 24시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될 경우 구에서 현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의 개방화장실 정보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방화장실의 운영 및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시설물의 휴·폐업 등으로 본연의 기능을 상실할 경우 편의용품 지원 중단이나 지정 취소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방화장실 지정은 신규 화장실 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방안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아울러, 관내에 많은 개방화장실이 지정될 수 있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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