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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회원국 대표들, 어업자원 관리 위해 머리 맞댄다

서울에서 항만국조치협정 이행 개선 등 FAO 작업반 회의 열려
해양수산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주관하는 ‘제5차 국제어선정보등록 및 제2차 항만국조치협정 작업반 회의’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엔식량농업기구를 중심으로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을 국제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활용되는 국제어선정보등록 및 항만국조치협정의 이행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회의로, 지난해 개최된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2019년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이 회의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 회원국 및 지역수산기구, 항만국조치협정 당사국, 비정부기구, 옵서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5차 국제어선정보등록 작업반 회의’에서는 , 어선·어구 분류체계의 국제표준 , 국가별로 등록된 어선정보에 대한 공유 시스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차 항만국조치협정 작업반 회의’에서는 , 국가·지역별 의심 선박 정보관리 현황 , 전자정보시스템 개발 현황 , 국가별 등록 자료에 대한 공유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해사기구, 환경정의재단, PEW 자선기금 등과 공동으로 어선 및 어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케이프타운 협정’ 가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이번 회의 개최는 우리나라가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 선도국가로서의 이미지를 확보하고, 국제기준 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제어선정보등록 및 항만국조치협정 이행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유엔식량농업기구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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