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보건소가 자살위험 대상을 조기 발견해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강원도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공모한 ‘2019년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사업’에 동해시가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북부지역 5개동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검진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검진지 작성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 등을 조사한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우울증 및 자살위험 신호가 발견되면 동해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즉시 연계해 정신상담 및 치료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동해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인적 관리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 충동이나 우울증 등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할 경우,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글쓴날 : [2019-05-03 11:02:16.0]
Copyrights ⓒ 미디어타임즈 & mdtime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