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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3월 10일 21시경 포항시 북구 양학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화재를 발견한 주민이 119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소화기 3개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진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는 주민에 의해 초기진화 된 상태였으며,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로 주변으로의 연소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초기진화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주민에게 표창장 수여와 화재진압에 사용한 소화기를 새 것으로 돌려주었다.
포항북부소방서에서는 시민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화한 경우 “이웃사랑 나눔소화기”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사항으로 자신의 소화기로 이웃이나 주변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활동을 한 경우 소방서 확인 후 소화기를 나누어준다.
이상무 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한 수여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처럼 초기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집집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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