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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 일제정비…감염병 예방‘총력’


삼척시가 관내 주요 등산로와 공원 11개소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 일제정비를 추진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의 방역약품 보충 및 분사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장비 4대를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삼척시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진드기 활동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작업 및 활동 시 긴옷 입기, 풀밭에 옷 벗어놓지 않기, 돗자리사용, 외출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바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해야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야외활동이 빈번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기피제 배부를 비롯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 강화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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