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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박남춘 인천시장 맞춤형 연두방문으로 상생협력 추진

달동네박물관 증축, 영상촬영스튜디오 구축, 해양관광벨트 구축 등 현안사항 건의

인천 동구는 23일, 상생협력과 시민소통을 위한 박남춘 인천시장의 맞춤형 연두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사업지의 현장방문을 통해 시와 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시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은 박물관의 증축 필요성을 설명하며 시 소유부지인 송현근린공원에 위치한 박물관의 증축 합의와 증축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현재 공장운영이 중지된 동일방직 인천공장으로 이동해 공장부지를 시에서 매입해 전문 영상촬영 스튜디오와 각종 공연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시설로 확충해 낙후된 공업지역 이미지 탈피와 문화·관광 자원 확충으로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다음으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구역으로 이동해 해안친수공간 조성과 작약도 개발사업의 연계성을 설명한 후 동·중구의 해양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만석동 괭이부리 카페에서 실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만석·화수부두 어민과 인근 지역 주민 10여명과 함께 만석·화수부두 활성화를 주제로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거첨도 수리조선단지 대체부지 확보를 통한 조선소 이전과 만석부두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미지정지역 용도지정, 만석·화수부두 주변 난개발 방지 건의, 3·1운동 기념공원 건립 등 지역현안사항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오늘 논의된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인환 동구청장은“맞춤형 연두방문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주요 현안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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