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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관용차는 잠시 휴식

최대호 안양시장, 약 4km구간 걸어서 출근하며 현장점검에 나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용차량 대신 도보를 택했다.

안양시는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최 시장이 자택에서부터 시청까지 약 4km구간을 도보로 출근했다고 밝혔다.

수행비서와 담당부서장을 대동한 최 시장은 걸어서 출근, 도로변에 걸린 현수막과 가로수 등을 살피며, 나무가 고사하지 않도록 잘 관리할 것과 기간이 지난 현수막을 속히 철거할 것을 주문했다. 도중에는 고교생들과 교통봉사대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시는 지구의 날을 맞은 이날 본청 직원을 비롯한 산하 각 기관을 대상으로 자가용 운행 자제와 함께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을 자율적 분위기속에 펼쳤다. 또 걸어서 출근하는 직원들도 상당수 눈에 띄면서 기후변화주간에 솔선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한 대학생이 조직한 환경보호촉구 집회가 계기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생활 실천하고자 매년 지구의 날 전후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서 20일 중앙공원을 무대로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가정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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