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정부

국회/정당

정치일반

선거/여론조사

수도권

경기

서울

인천

지역권

강원

영남

충청

호남

제주

교육

초.중.고/입시

대학저널

교육일반

사회/경제

나눔/칭찬

모집/채용

카메라 고발

사건/사고

사회일반

경제일반

문화

축제/공연

스포츠/연예

연극/영화

전시/출품/도서

문화종합

오피니언

사설/칼럼

독자기고

기자수첩

인터뷰

인물/수상/인사

생활

IT/과학

기업/유통

건설/부동산

건강/의학

여행/숙박

맛집/주점

가볼만한 곳

일반광고

배너광고

포토/동영상

포토

동영상

확대 l 축소

어린이 여러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16일 소방청장 앞으로 우체국 택배 한 상자가 배달됐다. 보낸 사람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이라고 적혀 있었다. 소방청 직원들은 상자를 개봉해 보고 깜짝 놀랐다.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만든 엽서에 연필로 꾹꾹 눌러 쓴 격려가 가득했다. 예쁜 그림도 함께 그려진 아름다운 엽서를 한두 명도 아니고 백여 명이 넘는 학생이 만들어 보낸 것이었다.

텔레비전으로 강원도 산불화재 현장을 보고 느낀 점을 엽서에 쓴 것이었다. 소방청 직원들은 자식 같은 어린이들의 격려에 감동한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도 구해 주실거죠?”라는 3학년 어린이의 말처럼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글이 많아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답장 편지를 보내면서 재난현장은 늘 위급하고 안타까운 일이 많지만 피해를 본 주민들을 생각하면 괴로움도 많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소방을 믿어주고 부족함도 감싸주려는 국민 여러분이 있어 큰 힘이 되며,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받는 격려는 두 배 세 배 더 위안이 된다고 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