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는 요즘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쪽파 출하가 한창이다.
거제쪽파는 동부면 학동리 일대 50여 농가가 8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하순을 시작으로 최근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비옥한 토양과 해풍을 맞고 자란 거제 학동쪽파는 타 지역 쪽파보다 약 보름 정도 수확이 빠르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쪽파는 당질, 칼슘, 인, 철분, 각종 비타민 등이 많으며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고지혈증과 고혈압 같은 혈관질환예방 효과도 있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윤민수 원예특작 담당주사는 “학동쪽파는 농촌 고령화 현상으로 인력이 부족해 매년 생산량이 줄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기 위해 지역을 찾아오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소농기계 지원과 기술 지도를 통해 생산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최귀복 기자 ( choi581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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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3-11 15:4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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