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기능별로 나눠 방범·주정차 취약지역에 설치…총 2,106개로 늘어
- 기능 개선도 노력 … 영상 고화질화, 장애 최소화를 위한 IP장비 교체
“범죄·불법, 발 디딜 곳 없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올해 CCTV 222대를 확대 구축한다.
구로구는 “아동,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주차질서도 바로잡기 위해 13억8,200만원을 투입해 방범 및 주정차 취약지역에 CCTV 222대를 추가 증설한다”고 8일 밝혔다.CCTV는 상반기에 94대, 하반기에 128대가 구축된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목적, 기능별로 나눠 설치되며, 총괄관리는 홍보전산과가 맡는다.구로구는 공원 내 방범 강화를 위해 3개소에 9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영상 확보를 위해 6개소에 18대, 고척돔 접근도로 야간 방범을 위해 2대를 설치한다. 가리봉동, 구로2·3·4동 등 주택가 밀집 지역에 여성, 아동 등의 주민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184대도 신규 설치하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위해 9개도 신설·교체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예고를 통해 이달 확정된다.구로구는 CCTV 확대 뿐만 아니라 기능 강화에도 힘썼다. 야간에도 전방위적인 도시 관제가 용이하도록 적외선 기능이 탑재된 고정카메라와 초저도 회전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고화질 영상 자료 확보를 위해 카메라 화질도 200만화소 이상으로 높인다. 비상벨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재난 및 음악방송이 가능한 IP 비상벨을 설치하며, 오류 발생이 잦은 기존 비상벨 및 앰프 등은 IP장비로 교체해 나간다. 이번에 신설되는 CCTV는 2011년 조성된 구로구 관제통합센터로 연계돼 상시 모니터링된다. 구로구 통합관제센터에는 33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범죄, 쓰레기 투기, 불법주차 등을 감시·관리하고 있다.구로구는 민선 6기 이후 ‘안전한 구로’를 위해 연간 CCTV 100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2014년 213대, 2015년 272대를 설치했고 올해 총 222대가 추가 설치되면 관내에는 총 2,106대의 CCTV가 구축된다.구로구 관계자는 “CCTV의 역할이 다양한 분야에 점점 확대되고 막중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예산 여건이지만 주민들이 안전한 빈틈없는 안전망 조성을 위해 CCTV 확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봉순 기자 fhk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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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3-09 10:0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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