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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5개 기관·70여 명 투입, 재난상황 대비

익산시는 8일 낭산 심곡사에서 익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중요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주 동해안에 발생한 산불로 임야 800여ha와 민가가 불에 탔고 사망자까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유관기관 합동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확산을 방지하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 관련 부서와 소방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5개 기관 70여명의 인원과 진화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의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해 시행됐다.

훈련내용은 초기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소방차량 및 진화차량의 배치, 건축물 구조 숙지,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응급조치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펼쳤다.

시 관계자는“산불에 특히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산불발생 시 관련 목조문화재 관계자들의 초동대처 및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문화재 주변 산림에서 산불발생 시 산림과나 소방서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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