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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 저도어장 우리어선 안전관리 강화

민·관·군 공조체제 강화로 긴급 상황 신속 대응
해양수산부는 동해 저도어장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개장됨에 따라, 우리어선의 안전관리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국가어업지도선의 동해해역 활동 및 관계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면적 15.6㎢인 저도어장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정해역 어로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이에 있고, 북방한계선에서 불과 1.8km 떨어져 있어 월선, 피랍 위험이 상존해 매년 한정된 기간에만 입어를 허용하고 있다.

개장시기에는 어업지도선 및 군·경 함정이 상시 배치되어 어업지도선은 어장 내 어업질서를 유지하고, 군함은 저도어장 외곽경비, 해경은 저도어장 북단 어로보호구역 경비를 각각 담당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에서는 저도어장 개장을 위해 민·관이 참석한 어로보호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민·관·군이 협력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지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박승준 지도교섭과장은 “어업인의 소득증대 등을 위해 저도어장을 개장하는 만큼 어업인은 어장 내에서 조업질서를 지켜주시기 바라며, 관계기관 등은 우리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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