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은 최근 지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청 등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사무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미세먼지가 국가 재난으로까지 언급되면서 많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건강을 우려해 공기청정기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곳은 군청을 비롯해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으로 총 80대가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곧 밀려올 황사까지 군민의 건강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공서를 찾는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미세먼지에 대한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 중이다. 노인여가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등에 대해 공기청정기 구매·렌탈을 위한 보조금 및 실내 공기질 점검 등을 시행하고, 실외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천여 명에게는 미세먼지 흡입방지 마스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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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4-02 16:0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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