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잠복결핵 검진 확대 실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016년 청소년 잠복결핵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체계적인 환자관리를 통한 결핵환자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 도내 15세~19세 결핵환자 47명 중 신환자가 45명(출처: 2014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 질병관리본부인)인 것을 감안할 때 청소년기 잠복결핵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잠복결핵 검진사업’을 관내 전 고등학교 27개교 7,0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결핵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환자는 아니지만 나중에 결핵이 발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끝까지 받을 경우 결핵으로 발병할 확률을 약 90-95%까지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에는 결핵 발병 가능성이 성인보다 약 10~20% 높기 때문에 예방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891(6개교)명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시범사업을 통해 잠복결핵감염자 20명을 찾아내 관리 중에 있으며,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퇴치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심후보 기자 (sky626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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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2-29 22:3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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