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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생태복원사업의 첫 삽을 뜨다!

포항시는 20166월 형산강 재첩에서 기준치 이상의 수은이 검출되면서 야기된 형산강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철강산업단지내 각종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오염물질의 형산강 직유입 차단과 공단지역에서 초기 우수 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의 처리를 위한 포항 철강산업단지(1,2,3)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27일 착공했다.

이날 공단유수지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 나주영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 회장 등 환경시민단체, 철강공단 기업체 대표 등 300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완충저류시설이란 공단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된 물이 형산강으로 바로 유입되지 않도록 저류하여 유입수의 수질오염 상황을 파악하여 처리하는 시설이다. 구조물 완충저류시설 2,000, 습지형 완충저류시설 47,500, 관로 5.8km, 펌프시설(Q=35,600/) 1식으로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하여 20222월까지 공사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4월 환경부로부터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함께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사업으로 선정되어 단기간 집중하여 수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공단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미설치 사업장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며 지속가능한 포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항시의 젖줄인 형산강을 오염으로부터 되살리는 여러 사업 중 첫 번째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형산강을 되살리고자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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