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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실시


연천군은 봄철 갈수기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1일 처리용량 50㎥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 외에 개인이 설치해 운영 중인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오염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처리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관리기준 적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의 정대훤 소장은 “매년 봄철에는 강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 하천의 수질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오수의 무단배출 등의 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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