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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르신·아주대 의대생, 마음으로 연결된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아주대학교 병원과 마음맺음 사업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주대학교 병원은 27일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별관에서 노인성 정신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위한 ‘마음맺음 사업’ 결연식을 했다.

2012년 시작한 ‘마음맺음 사업’은 우울, 수면장애, 화병 등 노인성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이 일대일로 결연하는 것이다. 정신·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의과대학생에게 의학·정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맺음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을 살핀다.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신체운동, 영양관리, 정서관리, 대인관계 활동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우울증 사례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천계획 등을 금·은·동메달로 나눠 평가해 매달 개수에 따른 동기를 부여한다.

이밖에 학생들이 실천 가능한 정신건강 교육, 외부활동 동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결연식에는 오영택 아주대 의과대학장, 손상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한준수 장안구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결연한 어르신과 의대생이 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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