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산업인 MICE(국제회의, 기업회의 · 포상관광, 전시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6년 MICE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MICE산업에 참가하는 고소득층 비즈니스 관광객의 소비 지출액은 일반관광객에 비하여 약 1.7배가 높고 고용창출, 연계산업에 대한 국제화, 해당 도시의 구전마케팅 등 MICE는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2013년 “서울 MICE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전방위적 산업육성을 전개, 2015년 비즈니스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매체인 와 에서 각각 2015년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뽑힌 바 있으며, 국제협회연합(UIA)에서 5년 연속('10~'14) 세계 5대 컨벤션 도시로 선정되는 등 MICE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관광·MICE산업이 침체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MICE 특별지원 정책”을 시행, 빠른 해외 현지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중국 중맥건강산업그룹 등 총 32건(2만여명)의 인센티브 관광단체를 유치한 바 있다.
2016 MICE 산업 육성계획의 주요내용은 '18년까지 세계 3대 MICE 도시 도약을 목표로 체계적인 MICE 유치확대 MICE 참가자의 만족도 및 소비지출 확대를 위한 환대서비스 강화 시민・업계・서울시가 함께하는 MICE 거버넌스 체계 구축 MICE 청년취업 창출을 위한 「MICE 인재뱅크 프로그램」 운영이다.
먼저 시는 MICE행사의 수요발굴 → 유치 → 개최의 전 과정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MICE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서울관광마케팅(주)에 신설된 MICE R&D팀을 활용, MICE 유치확대에 나선다.
서울시는 MICE 유치확대를 위하여 서울로 외국인 50명 이상을 유치· 개최하는 단체에게 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고소득층 MICE 비즈니스 관광객의 관광·쇼핑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환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이번 5월에 개최되는 국제로타리세계대회(5만명 참가)의 경우 서울시와 유관기관을 망라한 『대회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파급효과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민관 협력기구 “서울 MICE 얼라이언스(195개 회원사)”의 쇼핑·유니크 베뉴 기업을 보강한 회원사 확대 및 협력사업 발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서울 MICE WEEK의 내용을 보강, 일반시민들과 MICE업계 관계자들이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국제MICE포럼을 개최하고, MICE 산업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사례·현장경험담을 공유하는커리어 생생토크등 다양한 행사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MICE 업계와 취업희망자를 매칭 시켜 줄 「MICE 인재뱅크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
MICE 현장지원인력으로 활동 중인 서울MICE서포터즈 중 우수활동자를 선정(MICE 인재뱅크), MICE 업계 종사자를 멘토로 지정하여 실질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MICE 산업은 서울시의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MICE 유치확대 및 MICE 비즈니스 관광객의 소비지출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해는 서울시의 MICE 인프라 확충계획이 가시화 되는 만큼 세계 3위의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seo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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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2-25 00: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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