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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A형간염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보 발령

A형간염 유행 조짐, 예방 접종이 최선의 방책

파주시 보건소는 올해 A형간염 환자가 작년 1,2월에 비해 크게 늘어남에 따라 A형간염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 급성 염증성 간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편이다. 증상은 감염된 후 15∼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며 상당수는 질병 후반기에 나타나는 황달이나 소변 색의 변화를 보고서야 병원을 찾는다.

A형간염을 예방하려면 날 음식이나 씻지 않은 과일, 오래된 어패류 등의 섭취를 삼가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며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이용한 후 흐르는 물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A형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 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백신의 경우 한 번 접종한 다음 6∼12개월 후 추가 접종하면 95%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와 접촉한 후 2주 안에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을 억제 하는 효과가 있다.

A형간염은 법정 감염병이므로 유사증상이 있거나 병원체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파주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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