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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배전선로 지장 가로수 관리 협약 체결


원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와 배전선로 지장 가로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선 주변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원주시에서 일괄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시에는 100개 노선에 2만 6천여 본의 가로수가 식재돼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19년 수형조절 대상지 6개 노선 683본 가운데 457본에 대한 수형조절 사업비 5천 4백만 원을 한전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가지치기 사업을 원주시가 일괄 추진하게 됨에 따라 가로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 투입하고 원주시 공무원이 직접 사업추진 상황을 감독할 수 있어 가로수의 수형 유지와 가로경관 향상 등 공익적 가치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전은 접촉 가로수에 대한 사업을 원주시에 위탁하고 비용을 납부함으로써 전력선 보호를 통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주시 가로수의 조형적 가치 향상과 함께 가로수를 비롯한 조경 관련 시설의 관리 방법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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