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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폐수무단방류 꼼짝 마

취약시간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인천 서구는 해빙기 기간 공무원들의 환경감시가 소홀해진 야간·새벽시간대에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를 ‘취약시간대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구 가좌동, 석남동, 원창동 일대에는 약 1천5백 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중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제조업 등 고농도 폐수 발생 사업장도 5백여 개에 달해 환경적으로 많이 취약한 상황이다.

구는 단속 기간 동안 3인 1조 2개 반을 운영해 주요 하수관 및 맨홀에 대한 매시간 수질상태 확인과 수질자동측정망을 활용한 유수지 수질오염도 확인 등 실시간 환경감시를 하고, 야간·새벽시간대에 불시 환경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불법행위 발견 시 해당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고의적·상습적 악질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시 특별사법경찰과 공조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으로 향후 지속적인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전개해 물 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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