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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24일 충돌 후 침몰직전 어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한 태양호(17톤, 선망) 박종규(45세) 선장 및 이인구(58세) 어로장과, 지난 2월17일 화재가 발생한 어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한 승조호(29톤, 채낚기) 고재남(56세) 선장에게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태양호 박종규 선장은 지난 2월 24일 저녁 7시 30분경 경북 경주시 감포 동방 3.4해리(6.3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항해중이던 모래운반선과 충돌 후 침몰되기 일보직전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6명을 신속히 구조 하였다.
태양호 이인구 어로장은 A호가 모래운반선과 충돌후 불빛이 꺼져 사고가 난 것을 처음으로 목격하여 A호의 선원들을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감사장을 전달받은 태양호 박종규 선장 및 이인구 어로장은 “바다에서 생업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누구라도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겸손해 했다.
승조호 고재남 선장은 지난 2월 17일 오후 7시 40분경 경북 울진 동방 41해리(75km)해상에서 어선 B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을 신속히 구조 후 해경에 인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생업에 종사하시고 바쁜 관계로 고재남 선장에게는 택배로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행동을 하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라며, 살신성인 정신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선장님과 어로장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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