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보건소 자살예방센터는 원주경찰서와 함께 자살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심리적 고통을 겪는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자살 유족 지원 ‘동행서비스’를 실시한다.
3월부터 시작되는 자살 유족 지원 ‘동행서비스’는 자살 사망자 발생 시 서비스에 동의하는 유족에 대해 원주경찰서에서 자살예방센터로 의뢰를 하면 전화 및 방문 면담을 통해 심리 정서 지원, 복지 서비스 및 법률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살자 한 명당 5명에서 10명의 유족이 발생한다고 보면, 2017년 국내 자살자 수는 12,463명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국내 자살 유족의 수는 약 62,315명 많게는 124,630명에 이른다.
또한,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는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일반인 대비 자살위험은 8.3배, 우울증은 7배 이상 높은 실정이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유족의 자살 예방은 물론 일상생활 변화 및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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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3-04 09:1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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