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다문화사업소는 지난 27일 남동사할린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동구는 사할린 한인 거주 비율이 안산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지방자치단체며 2014년 7월 남동사할린센터 및 경로당을 개관, 취미·교양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2월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으로 석사학위 이상과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등 총 6명의 강사를 채용했다. 취미·교양 프로그램 중 글쓰기반과 실버체조반은 신설 강좌로 각각 주 2회 운영하며 특히 글쓰기반은 등단 문인의 지도로 연말에 문집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문화 프로그램 중 민요반은 선소리 산타령 보유자로부터 이수 및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의 강의로 천사 민요 합창단을 조직해 각종 행사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2007년 영주귀국해 남동사할린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활동이고 한국무용반에 참여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며 “작년 경로당 발표회에서 민요와 한국무용을 선뵀는데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보다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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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2-28 14:2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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