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가능

인천 동구은 생활 속 방사선 물질 라돈에 대한 주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주민들에게 라돈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라돈이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취·무색·무미의 기체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물질로, 최근‘유명 침대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 대량 발생보도’로 방사선 물질 라돈의 주민불안이 큰 실정이다.
이에 구에서는 생활 속 라돈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구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라돈 간이 측정기를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라돈 간이측정기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접수 하면 순차적으로 대여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측정에는 1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측정 후 측정결과와 함께 측정기를 반납하면 된다.
라돈 측정결과 200Bq/㎥ 이하이면 환기 등 실내공기 관리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200Bq/㎥ 이상인 경우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한 고농도로 판단되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정밀측정 의뢰하고, 제품 외의 원인으로 판단되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측정 의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라돈은 겨울철·오래된 주택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나므로 라돈 저감을 위해서는 실내 공기 환기를 통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환경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9-02-21 11:23:14.0]
Copyrights ⓒ 미디어타임즈 & mdtime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