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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취업률 향상+구인난 해소’ 두 마리 토끼 사냥 … 6개 대학 22억8천만원 지원

도, 대학-기업 간 취업 연계, 새로운 채용문화 확산

경기도는 대학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능력중심 상시채용 방식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학의 전공과정 운영과 기업의 장기현장 실습을 연계하는 것으로, 스펙보다는 실무를 중심으로 수시 채용하는 형태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학선정과 관리·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모집한다.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대학은 협약기업을 모집해 지역의 산업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대학의 전공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실습을 연계하는 등 10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도는 1개 대학당 운영비와 교육훈련비 등3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6개 대학에 총 22억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대학 전공과정 월 50만원, 기업 현장실습 월 200만원의 실습비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6개 사업단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연차별로 2개 대학을 확대할 예정이며, 매년 평가를 통해 사업단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은 경기도 및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해, 관련 서류 작성 후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사업1팀으로 28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발굴과 기업이 원하는 역량 있는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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