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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배움터' 인천 방송통신고 2곳 153명 졸업

배움의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루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인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마쳤으며 오는 17일에는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2개교 총 153명이 졸업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고는 월 2회 출석수업과 인터넷을 통한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3년제 정규 공립 고등학교다.

지난 1975년에 개교한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1976년에 개교한 인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적령기에 학업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정규학교에서 만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올해 인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생은 104명,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졸업생은 49명으로, 이 중 95명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예정하고 있다.

최고령 졸업생인 인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 변분례씨, 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 염학길 씨는 학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학업을 지속하려는 만학도를 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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