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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문화가족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실시

예절교육관서 한복입고 절하기·떡국만들기 등 진행

용인시는 29일 예절교육관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 참여해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 명절 상차림 등을 배우고 떡국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 온 미즈마이쿠미씨는 “한복을 입고 새배하는 법을 배웠는데 이번 설에 시어머니께 새배를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설울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문화를 미리 익혀 가족 간 유대감과 화목을 도모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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