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동네 생활거점기관에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은 주민은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고 안정성 확보가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이나 생활용품(비누, 세제, 휴지, 양말 등) 등을 주변의 “기부나눔 박스”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단,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신선제품, 유제품 등은 식품사고의 우려가 있어 제외된다.
기부나눔 박스”는 양천구 18개 동 주민센터, 목동아파트 1~14단지와 목동한신청구아파트 관리사무소, 각 종합사회복지관, 구청현관, 해누리타운 5층에 설치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성금 및 성품들을 양천구 해누리푸드 마켓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양천구 해누리푸드 마켓은 일반 시민이나 기업체가 기탁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주민들이 1개월에 1회 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 마켓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2,800세대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지난해 ‘설’ 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서는 12,646천원, ‘추석’ 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서 43,982천원 상당의 음식물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해누리푸드 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정에서 보관중인 식품(안전성이 확보가 용이한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복지 공동체 형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양천구 ‘설’ 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0-3334) 또는 기부물품 수탁기관인 양천 해누리푸드 마켓(☎02-2062-1377)에서 가능하다.
oseo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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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1-25 23: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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