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 참여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및 실업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체 고용환경을 진단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남동구 고용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조사항목은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대상자 재직현황 업체의 근로조건과 구인경로 업체의 인력확보 애로사항 및 대처방안 업체의 빈 일자리 현황 남동구 고용지원정책 만족도 기업에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 등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
고용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조사업체의 78%는 종사자가 50인 이하인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대상자의 재직현황은 총 200명 지원에 147명의 근로자가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나 73.5%의 높은 재직율을 보였으며, 이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전국 사업체 1년이상 평균 재직율 57.6% 보다 15.9% 높은 수치임이 확인됐다. 업체의 75%인 75개사가 구인 인력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애로사항의 원인은 중소기업 근무기피의식이 35.1%, 임금조건의 불일치가 32%로 높은 응답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에 부담을 느낀다는 업체가 94%로 나타났다. 2019년 채용계획 여부에 대해서 66%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34%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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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1-04 14:3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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