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특별방역강화 백신항체양성률 대폭 향상, 미흡농가 특별관리 실시

전북도는 연말·연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대책을 수립, 시군 및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홍보를 통해 방역관리와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 인구이동이 많아지고 최근 본격적인 철새 도래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 증가에 따른 조치다.
먼저, 도내 AI 방역위험 시·군 및 특수가금·소규모 농가에 대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과거 고병원성 AI가 반복 발생하고 철새도래가 많은 시·군에 대해 특별방역대책 계획 수립 및 추진현황, 거점소독시설운영, 농가·전통시장 점검 등 방역추진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 분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계획이다.
또한, AI 방역에 취약한 도내 특수가금 전업농가?와 소규모 농가에 대해 내년 1월 4일까지 축사 및 방역시설, 소독실태, 가금거래내역작성 및 이동승인서 발급여부 등을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철새 도래지에 대한 방역대책으로 도래지 출입통제와 소독 및 서식지 출입자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소독차량 29대를 동원하여 매일 소독,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운영하여 서식지 방문 자제와 주의를 당부하고, 관련 홍보리후렛을 시·군에 배포하여 철새도래지 홍보장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철새도래지에 대한 AI 검사를 확대하여 AI의 도내 유입 여부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초동대응 준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도내 14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방역점검 영상회의를 매주 1회 개최하여 시·군별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사항 보완과 현장 애로점을 적극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 특별방역추진 강화대책으로 도내 모든 소·염소와 2016년 구제역이 발생한 김제용지 및 항체률이 저조한 돼지 농가에 대해 10.1일부터 11.2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백신항체형성률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농가들의 올바른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1개월 경과 후 실시한 이번 모니터링검사에서 항체양성률은 축종별로 소는 98.2% 돼지는 88.8%, 염소 93.3%로 10월까지 평균 항체양성률 대비하여 각각 소는 1.1%, 돼지 8.0%, 염소는 15.1% 큰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검사결과로 볼 때 일제접종이 항체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농장 예방접종 홍보, 공병확인 등 철저한 백신접종 사후관리, 항체률 저조 취약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이 항체률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항체양성률 제고를 위하여 항체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철저한 확인검사와 현장점검 및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특별관리를 실시토록 하겠으며, 사육두수대비 백신구입이 저조한 농가에 대하여는 전수 실태조사를 통하여 백신보강접종과 과태료처분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북도는 AI·구제역 발생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가축방역상황실 24시간 연락체계 가동, 철저한 일제소독 및 예찰검사, 거점소독초소 운영,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물샐 틈 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농가뿐 아니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가축사육농가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매일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도민들께서도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불편하시겠지만 소독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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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2-31 13: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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